정치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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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개발자: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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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취임 2년, 이제 박원순 시장을 읽는다!
오연호가 묻고 박원순이 답하다, 『정치의 즐거움』

■ 책 소개

우리 사회가 원하는 ‘정치의 즐거움’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사람을 위해 만들어가는 변화가 실천될 때의 감동을 말한다.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고 하면서,
서울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있는 서울시장 박원순을 만나다!

『정치의 즐거움』은 2012년 말, 정권교체를 바랐던 사람들이 깊은 절망에 빠져 있던 시기에 기획됐다. 오연호 대표기자는 “박원순의 사전에는 절망이 없어 보였다. 그 쉼 없는 희망의 출처는 과연 어디일지 궁금했다”며 ‘오연호가 묻다’ 시리즈의 대담자로 박원순 시장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반값등록금 실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청책토론회, SNS 시민 소통, 뉴타운 출구 전략, 보도블록 혁신까지……. 박원순 서울시장은 취임 이후 끊임없이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히 드러나는 정책들을 펼쳐왔다. 랜드마크를 세우지 않고, 정책결정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박원순 시장의 행보는 기존의 시장들과 정책의 우선순위도 다르고, 리더십의 형태도 다르다. 이에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는 『정치의 즐거움』에서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1년 6개월을 해부하고 변화하고 있는 서울시, 서울시민의 삶을 기록했다.

박원순 시장과 오연호 대표기자는 30시간에 걸친 대담을 통해 정치의 본질과 목적, 정치인과 시민의 역할에 대한 의미를 짚고, 박원순식 정치 철학을 서울시에서 실현하고 있는 과정, 그리고 이를 한국 사회에서 실천하기 위한 과제들을 분석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 책에서 정치는 권력을 누가 잡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만드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내가 원하는 것은 정치가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 행복을 주는 것이다. 경쟁과 상처, 실망과 분노가 아니라 정치 때문에 시민들이 웃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에서 박원순 시장과 오연호 대표기자가 강조하는 것은 시민의 역할이다. 우리 사회가 원하는 ‘정치의 즐거움’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사람을 위해 만들어가는 변화가 실천될 때의 감동을 말하기 때문이다.

■ 차례

- 1부 위기를 기회로
1장 내게는 야심이 있다
2장 일하는 재미
3장 역사에서 배우다
4장 정치를 결심하다

- 2부 즐거움을 혁신으로
5장 투명하게 공개한다
6장 독하고 꼼꼼한 정밀행정
7장 설거지의 철학
8장 마을공동체에 길이 있다
9장 안정과 혁신의 두 바퀴
10장 새로운 일자리 혁명
11장 우리 안의 랜드마크
12장 서울을 위해 서울을 넘다

- 3부 야심을 행복으로
13장 작은 쪽배들의 꿈
14장 마음을 산다는 것
15장 야심은 언제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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